설누가
2022. 3. 19. 02:53ㆍproject
설누가
Architecture, Remodeling, Interior
Architecture, Remodeling, Interior
토끼 형상을 닮은 오름을 끼고 있어 이름 지어진 토산리라고 불리는 제주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 하였다. 도시생활에 지쳐 시골로 이주한 젊은 부부와 반려묘의 새로운 집이자 사무실이다. 오래된 주택의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며 리모델링 하는 것은 큰 제약이 있는 동시에 다양한 가능성이 숨겨져 있다.
낡은 소규모 주택과 양옆에 위치한 부속건물인 돌창고와 귤창고로 이뤄진 3개 동의 건물을 하나로 연결하고 단열, 방수, 생활편의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마을과 조화를 이루는 마당이 있는 아기자기한 농가주택으로서의 기존 형태를 유지하고 시간의 흔적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동시에 건축주의 개성 있는 삶을 반영하고자 했다.
위치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397.6㎡
건축면적194.5㎡
연면적194.5㎡
규모 지상 1층
구조블럭조, 벽돌조, 돌담조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397.6㎡
건축면적194.5㎡
연면적194.5㎡
규모 지상 1층
구조블럭조, 벽돌조, 돌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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